올해 IT융합과 방송통신융합 등 첨단융합 분야에 200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펀드가 조성된다.
지식경제부는 `2010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평가를 완료하고, 첨단융합 분야 2개의 펀드를 신규 선정, 200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아주IBㆍ솔본벤처와 린드먼아시아ㆍ베넥스를 운용사로 각각 1000억원 규모가 결성된다. 정부는 두 펀드에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대상은 IT융합, 방송통신융합, 로봇, 신소재ㆍ나노융합, 바이오제약ㆍ의료기기, 콘텐츠ㆍ소프트웨어 등 첨단융합 분야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은 이번 펀드조성과 관련 "비전과 전문성, 투자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기업가치 제고방안,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선정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150일간 펀드결성기간을 갖고 오는 8월 하순까지 펀드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해 정부 재원 1100억원과 민간투자 5975억원을 합쳐 총 7075억원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근형기자 rilla@
지식경제부는 `2010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평가를 완료하고, 첨단융합 분야 2개의 펀드를 신규 선정, 200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아주IBㆍ솔본벤처와 린드먼아시아ㆍ베넥스를 운용사로 각각 1000억원 규모가 결성된다. 정부는 두 펀드에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대상은 IT융합, 방송통신융합, 로봇, 신소재ㆍ나노융합, 바이오제약ㆍ의료기기, 콘텐츠ㆍ소프트웨어 등 첨단융합 분야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은 이번 펀드조성과 관련 "비전과 전문성, 투자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기업가치 제고방안,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선정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150일간 펀드결성기간을 갖고 오는 8월 하순까지 펀드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해 정부 재원 1100억원과 민간투자 5975억원을 합쳐 총 7075억원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근형기자 rilla@
